2004년 08월 11일
응급처치
너를 향한 마음의 피부를 한겹 벗겨내었다
누르면 금방이라도 피가 배어나올듯한 발그스레한 속살이 드러났다
그래서
나에게 빛과 소금인 너는
닿으면 너무 아프고 쓰리고 괴로워-
발가벗겨진 마음에 던져진 소금 한움큼
그 쓰라린 기억이 꿈에서도 선명하여
나는 씻고 씻고 또 씻는다
약을 바르고
냉동실에 넣어 고통을 얼린다
누르면 금방이라도 피가 배어나올듯한 발그스레한 속살이 드러났다
그래서
나에게 빛과 소금인 너는
닿으면 너무 아프고 쓰리고 괴로워-
발가벗겨진 마음에 던져진 소금 한움큼
그 쓰라린 기억이 꿈에서도 선명하여
나는 씻고 씻고 또 씻는다
약을 바르고
냉동실에 넣어 고통을 얼린다
# by | 2004/08/11 12:41 | 낯선 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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