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 주말엔
잠시 경기도 쪽으로 놀러갔다 왔는데, 참 비가 많이 오더라. 아하하

- 블로그는
주말동안 안들여다봐서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덧글수에 화들짝. 솔직히 그 중 반이상이 비로그인 덧글일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더 놀랐다. 덧글 삭제 안한다 주의고(차마 눈뜨고 못봐줄 저속어가 아닌 이상) 비로그인 사용자들도 덧글을 달아 하고 싶은 말들이 있는 경우가 있을테니 앞으로도 덧글은 열어놓을 생각. 그래도 우려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연애는
좀 투닥투닥 했는데, 결국은 포옹으로 마무리. 싸웠다 화해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씩 양보하고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고 있다. 이건 분명 좋은 한걸음.

- 문화생활은
금요일 밤에 '1408' 봤다. 요 근래 스티븐 킹 원작으로 한 영화들 중 제일. 근데 존 쿠삭, 얼굴에 좀 살이 붙으셨어요.

- 회사는
PT 두개 고고씽. 게다가 개념탑재 미처 못한 갑의 '돈은 못주고 급한' 찌질한 일들이 지뢰처럼 깔려있다.

- 여행 일정은
루트를 최소화하고 발리에만 열흘정도 할애하여 발리 대탐험을 할까 한다. 실은 인도네시아 마님의 적극 추천이 있으셨다. 자카르타, 족자, 발리..의 여정?

- 오늘의 명언 하나
여러 남녀가 얽힌 사랑의 짝때기 쏠림 현상에 대해 : 역시 초기에 안고 사라지는게 제일이다. (by Y)

- 오늘의 명언 둘
'그 영화'를 비롯한 여러 논란에 대해 : 이건 국민성이야. 불닭을 맛있다고 먹는 국민은 쌓인게 많은 사람이지 (by G)

by 니야 | 2007/08/06 19:05 | 외계인 잡설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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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ilo at 2007/08/06 19:36
발리 좋지요 허허허 작년에 갔다왔는데 패키지로만 가지않으면 멋진곳입니다
Commented by 조제 at 2007/08/06 19:41
"싸웠다 화해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씩 양보하고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고 있다." 이걸 실천하지 못해 전 싸움이 잦아지는 듯해요...
불닭을 맛있다고 먹는 국민 1人.
Commented by sesism at 2007/08/06 20:15
역시 초기에 안고 사라지는게 제일이다! ㅎㅎ
발리 좋으시겠어요. 진정한 자유인
Commented by D-cat at 2007/08/06 20:56
싸우면서 더 강해지는게 관계인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일상적으로 싸우는 건 안 좋지만요.
좋게 화해해서 다행이예요^^
Commented at 2007/08/06 21: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나무피리 at 2007/08/06 22:22
오아 연애는 포옹으로 마무리! ^_^ 히힛 마무리 좋아요^^

광풍에 관계없이 불닭을 좋아라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 영화를 보았고, 이젠 마음이 편안해요. ^^

갑의 그러한 행동은 을을 아주 힘들게 하지요 ㅠㅠ
Commented by 권지선 at 2007/08/07 05:13
발리 우붓이 일정에 있으시다면 필히 네카박물관 맞은편 식당에서 립을 꼭 먹어줘야한다는...더불어 옷은 절대 가져가지말고 무조건 쇼핑으로 지르시기를... 돌아올때 터져나가는 트렁크를 주체하지 못했던 기억이.ㅡㅜ... 터키일정 훔쳐본다고 맨날 들락거렸건만.. 결국 몰디브로 여행지를 바꿨습니다.ㅠㅠ.. 그래도 가끔 놀러와도 되겠죠?.^^
Commented by 망구스 at 2007/08/07 09:37
카하하. 넵 아마도 국민성일 듯 싶습니닷~!!
Commented by 달바람 at 2007/08/07 11:26
오늘도 비가 오고 있군요^^;
Commented by 국민성? at 2007/08/07 14:52
흑 과 백이 분명하나 도저히 낄자리가 아니다싶으면 회색이 되는 것도 국민성
Commented by marlowe at 2007/08/07 16:54
존 큐색이 아빠로 나오는 걸 보고 인생무상을 느꼈습니다.
Commented at 2007/08/07 16:5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니야 at 2007/08/07 18:28
Dilo / 제가 패키지에 좀 알러지가 있어서. 배낭매고 갑니다.
조제 / 실은 저도 불닭 잘 먹어요
sesism / 진정한 자유인으로 가는 길은 너무 멀어요-
D-cat / :-) 자주는 안싸워요
비공개 / 덧글이 그리 많이 달린걸 보는건 처음입니다. 후덜덜
나무피리 / 을의 생활을 만끽중이시군요
권지선 / 몰디브도 좋네요. 자주 오세요
망구스 / 후후- 우스개 소리가 마냥 우습지만은 않죠?
달바람 / 지금은 그쳤다옹
국민성? / 뭐- 국민성이란게 실체가 불분명하긴 하죠
marlowe / 아, 하긴 그렇네요
비공개2 / 반갑습니다. :-)
Commented by 네시아마님 at 2007/08/08 12:46
음, 하나 잊어버린 곳이 있는데, [브로모 화산]이라고, 수라바야에서 차로 한 2시간 이상 가야되는 곳이긴 한데......... 진짜 한 번 가볼만한 곳이라 추천하고 싶네.
자카르타 - 수라바야, 브로모 화산 - 족자 - 발리 이렇게도 괜찮지 싶구먼.
Commented by 쿨짹 at 2007/08/08 17:30
포옹으로 마무리 부러워요. 저는 포옹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정도는 이미 지난듯...
Commented at 2007/08/10 21: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니야 at 2007/08/13 10:27
네시아마님 / 브로모 오케이요!
쿨짹 / ;ㅁ;
비공개 / 네네-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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