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6일
3년동안. 외계인 교차점
I got my name in lights with notcelebrity.co.uk
(decca님 블로그에서 보고 기념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러니까 깜빡 잊고 지나갔는데 말이다, 지난 8월 11일이 이 블로그 개설 3주년이었단 이 말씀.
1년이나 2년때와는 다르게 3년이 되었다고 하니 그래도 '오오- 나 꽤나 오래 했잖아!' 란 느낌과 함께 왠지 좀 대견하달까.
조금 있으면 천번째 포스팅도 나오겠고, 40만 힛트도 달성할 것 같고 뭐 이래저래 꾸준히 운영해온 것이 수치로 나타나서 조금 기쁘기도 하다.
첫 포스팅은 예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밤은 몇시부터 인가'
덧글이 제일 많이 달렸던 건 '패션 여성지를 기피하는 이유' 라는 글. 140개 덧글
그 동안 책분양 번개를 세번인가 열었고,
완료된 여행기가 베트남, 도쿄, 라오스, 터키, 이집트, 스페인편. (아, 이러니 내가 모아놓은 돈이 없지)
블로그 덕분에 책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 ('같기도' 라는 건 정말 나오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라)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으니 지난 삼년간 블로그 라이프는 '아주 좋았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초창기에 왔다갔다 좋은 이야기 나누던 블로거들이 대부분 잠수에 들어가셔서 좀 슬프기도 하지만 말이다.
암튼, 3주년 기념으로 외계인 교차점 베스트 포스팅을 꼽아 보았다. (그냥 순전히 제일 애착가는 글을 꼽아봤다는 얘기다)
외계인 교차점 Top 5!!!! (무순)
- 금봉이와 금복이는 괴물이 되었나
- 버거를 흘리지 않고 먹는 방법
- 두드러기
- 낭만에 초쳐먹는 가을냄새
- 먼지냄새
아 녜- 꾸준히 들러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해보자구요.
# by | 2007/08/16 12:43 | 외계인 잡설 | 트랙백 | 핑백(1) | 덧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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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야님 포스트(http://fruitsmilk.egloos.com/3339385)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하마트면 며칠 더 갈뻔 했네요. 네 저도 3주년 맞이했습니다. 렉시즘은 현재 다음과 같습니다.그동안 많은 일들이 사실 ... more
me2에서 이리로 축하해드리러 왔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앞으로도 쭈욱 축하덧글 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 불꽃이 팡팡 터지는 전광판처럼 앞으로도 환상적인 블로그 라이프를 영위하시길!
저도 해봐야겠다는.. ㅋ
애착글 대부분이 기억에 새록새록. :)
언니 포스팅보니까 괜시리 저도 기다려지는데요?
멋진 3주년 기념포스팅 잘봤습니당~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길 바래요. ^^
3주년 축하드립니다! 다음 오프모임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나무피리 / 피리님도 미리 3주년 축하. 오래봐요 우리
Dilo / 네- 아끼고 있습니다
렉스 / 오오- 정말 렉스님이 하루 먼저네요!
ananas / 호호- 몰래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D-cat / 고맙습니다
RocknCloud / 감사해요
깨 / 땡스 깨군!
이십오 / 감사합니다
좀비君 / 확실히 다들 버거를 많이 기억하나봐 ^^
kkommy / 귀엽죠?
hermes / 고맙습니다아
카제 / 넵- 감사합니다
카스테라 / 히히- 삼십년 아우- 그때는 뭔가 다른게 나올 것 같아
여우비 / 그랬으면 좋겠어~
oldman / 솔직히 저도 이렇게 오래할 줄은 몰랐습니다 후후
philia / 아잉- 고맙습니다
기형z / 아주 귀엽죠?
달 / 네-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할께요
라엘 / 라엘님은 저보다 더 오래되셨죠?
sesism / 그리고 세시쯤네 1년도 축하~
사은 / 고맙습니다
UBEX / 그러게요. 벌써에요
비류연 / 으에- 오랜 멤바구나!
cain / 고맙습니다
알트아이젠 / 고마워요~
Elliott / 아우- 엘리엇님만큼 좋은 글 쓰는게 욕심
시리우스 / 아잉~ 부끄
Nakoruru / 고맙습니다
마른미역 / 아- 미역군 본지 오래다
Juno / 40주년 기념 오프 해볼까요?
쿨짹 / 한국에 얼른 오세요!
첼로♡ / 오- 고백이라니!
3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무언가 지속적으로 끈질기게 해나간다는 것은 '즐기는 것'이어도 어려우기 마련인데,
그걸 해내셨으니 속에서 따닷한 감정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겠네요.
좋은 사람냄새가 나는 글을 써주셔서 정말 좋았고, 읽을 때마다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의 뇌란 생각하고 쓰일때, 힘들더라도 좋더군요.
오래 오래 건필하시고, 니야님도 좀 더 많이 많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그럼 우리 나라 전형적인 인사 하겠습니다. 수고~!!!!! (억.. 생각해보니 이건 반말이군요...덜덜..
그래도 웬지 살갑게 느껴져서 그냥 남겨봅니다. 혹. 음 자세는 등굽은 상태로 고개를 상대방으로
향하고 바닥이 보이게 손을 들고 하는 형태의 인사입니다. 아.
제가 잘하는 짓입니다. 왠지 잠깐 잠깐 들르는데 살가운 분위기랄까.
니야님의 글이 편하고 좋아서 말이죠. 허허헛.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핫~
매일매일 들어와보는 니야님 팬이에욤~
망구스 / 살갑게 느껴진다니 좋네요. 고맙습니다
작은인장 / ^^ 헤헷
까만밤하얀눈 / 아이- 감사!
nonfiction / 고맙습니다
더 오래오래 보고싶네요~
woody79 / 아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