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8일
지구정복여행, 대략의 1차 루트
애초의 계획대로라면 '동남아시아-중국-티벳,네팔-인도-중동-유럽-아프리카-남미'의 순서였으나...이렇게 루트를 짜다보니 유럽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일정이 되어버렸다. 유럽의 겨울은 매우 황량하다는 소문이던데. 추운거 싫어요.
북아메리카(뉴욕 제외)랑 오세아니아, 러시아와 몽골은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러시아는 비자문제가 무지 복잡복잡. 게다가 되도록 좀 여유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고, 나중에 미지의 갈 곳이 또 있긴 해야하니까.
암튼 그래서 여러가지를 고민 고민하다가 아시아를 횡단하여 이스라엘에서 바로 이집트로 들어가 Z자로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남아공에서 비싼(;ㅁ;) 비행기로 영국으로 들어간 다음, 유럽을 돌아 스페인에서 배타고 보름간의 대양횡단을 하여 남미로 들어가는 일정으로 한번 짜봤다. 유럽은 물가를 고려하여 나라에 비해 기간이 제일 짧다. 욕심부려 이런저런 나라들 다 넣었는데 상황 봐가면서 건너 뛸 곳은 건너 뛸 생각이다.
원월드 티켓은 끊어가지 않는다. 그냥 비싸더라도 내맘대로 돌아다니며 내키는대로 루트도 변경하고 그럴 예정이다. 되도록이면 육로이동을 할 생각이고, 뭐 힘들면 비행기도 타겠지. 이 루트의 가장 큰 모험은 유럽-남미간 보름간의 대양횡단 되시겠다. 다년간의 세계일주 경험이 있으신 분의 의견을 적극 참고했다. 국경 이동이나 비자 문제들은 아직 자세한 자료 조사가 안되어 대륙 내에서 이동 일정은 아마도 좀 바뀔 것이다. 또 아프리카는 내전상황이나 그런거 봐가면서 그때그때 일정이 바뀔 것이고.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1차 루트 대략 완성.
<니야 지구정복여행, 1차 루트>
(2008년 5월, 아시아로 출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중국(윈난성)-(2008년 7월)-티벳-네팔-북인도-파키스탄-(2008년 9월)-이란-(비행기)-터키-레바논-시리아-요르단-이스라엘-(2008년11월, 북아프리카 입성)이집트-리비아-튀니지-알제리-모로코-(배)-(2009년 1월, 중앙 아프리카)세네갈-(비행기)-케냐-(사파리 트럭킹)-잔지바르 섬-탄자니아-마다가스카르-남아공-(대륙간 비행기)-(2009년 3월, 유럽 입성)영국-네덜란드-벨기에-독일-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폴란드-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루마니아-불가리아-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스페인-(2009년 6월 / 보름간 대양횡단으로 남미 입성)-아르헨티나-칠레-페루-브라질-베네수엘라-자메이카-쿠바-멕시코-(2009년 9월 / 비행기)-미국(뉴욕)-(비행기)-(2009년 9월)서울
북아메리카(뉴욕 제외)랑 오세아니아, 러시아와 몽골은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러시아는 비자문제가 무지 복잡복잡. 게다가 되도록 좀 여유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고, 나중에 미지의 갈 곳이 또 있긴 해야하니까.
암튼 그래서 여러가지를 고민 고민하다가 아시아를 횡단하여 이스라엘에서 바로 이집트로 들어가 Z자로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남아공에서 비싼(;ㅁ;) 비행기로 영국으로 들어간 다음, 유럽을 돌아 스페인에서 배타고 보름간의 대양횡단을 하여 남미로 들어가는 일정으로 한번 짜봤다. 유럽은 물가를 고려하여 나라에 비해 기간이 제일 짧다. 욕심부려 이런저런 나라들 다 넣었는데 상황 봐가면서 건너 뛸 곳은 건너 뛸 생각이다.
원월드 티켓은 끊어가지 않는다. 그냥 비싸더라도 내맘대로 돌아다니며 내키는대로 루트도 변경하고 그럴 예정이다. 되도록이면 육로이동을 할 생각이고, 뭐 힘들면 비행기도 타겠지. 이 루트의 가장 큰 모험은 유럽-남미간 보름간의 대양횡단 되시겠다. 다년간의 세계일주 경험이 있으신 분의 의견을 적극 참고했다. 국경 이동이나 비자 문제들은 아직 자세한 자료 조사가 안되어 대륙 내에서 이동 일정은 아마도 좀 바뀔 것이다. 또 아프리카는 내전상황이나 그런거 봐가면서 그때그때 일정이 바뀔 것이고.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1차 루트 대략 완성.
<니야 지구정복여행, 1차 루트>
(2008년 5월, 아시아로 출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중국(윈난성)-(2008년 7월)-티벳-네팔-북인도-파키스탄-(2008년 9월)-이란-(비행기)-터키-레바논-시리아-요르단-이스라엘-(2008년11월, 북아프리카 입성)이집트-리비아-튀니지-알제리-모로코-(배)-(2009년 1월, 중앙 아프리카)세네갈-(비행기)-케냐-(사파리 트럭킹)-잔지바르 섬-탄자니아-마다가스카르-남아공-(대륙간 비행기)-(2009년 3월, 유럽 입성)영국-네덜란드-벨기에-독일-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폴란드-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루마니아-불가리아-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스페인-(2009년 6월 / 보름간 대양횡단으로 남미 입성)-아르헨티나-칠레-페루-브라질-베네수엘라-자메이카-쿠바-멕시코-(2009년 9월 / 비행기)-미국(뉴욕)-(비행기)-(2009년 9월)서울
# by | 2008/03/18 18:33 | 지구정복자료수집 | 트랙백(1)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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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 존경하고싶어.
"지구정복여행"이라 타이틀 한 번 멋지십니다.
저도 내년 쯤 지금 하는 프로젝트 오픈하게 되면 회사 그만 두고 떠날 생각입니다.
그냥 막연한 생각이구요.
그런데 여행지 중에 네팔이 껴 있군요! 7월 달 쯤엔 괜찮아 질려나요?
혹시 접선할수 있으려나?
저는 아직 해외여행 경험이 일천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준비가 많이 안 되어있기에 우리나라를 좀더 돌아볼 생각이지만요. 해외에 좋은 곳을 보기 시작하게 되면 니야님의 이번 지구정복여행기^^가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드디어 떠나시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제 경험에 독일이나 북유럽은 겨울에 꽤 춥지만 견딜 수 없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덜 붐비고 미술관 등을 호젓하게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유럽을 여행하기에는 여름보다는 겨울이 낫더군요.
그 동안 즐거운 글을 읽게 해주신 데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즐겁게 계획하시고 가시는날까지 두근거림 즐기시길 바랍니다^-^
요즘 티벳상황 별로 안좋은것 같은데, 니야님이 여행할때는 안정이 되야 할텐데요.
저도 언젠가 세계일주를.. !!! ^^
저도 예전에 한바퀴 돌았는데요(아메리카 대륙은 못갔습니다만-_-), 아시아를 뚫고 어찌어찌 이스라엘에서 이집트로 갔는데요, 거기서 리비아 알제리 튀니지 루트로 가려고 백방으로 정보를 수집해봤는데 좌절하고 그러다 그냥 밑으로...수단으로 해서 에티오피아로 내려와버렸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리비아 비자 자체도 어렵고(수단도 어렵긴 합니다만, 비싸고-_-) 알제리도 초청장에 무엇보다 하두 사람들이 겁을 많이 줘서;; 그러니까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미리 알아보시고 가는 편이 그 쪽엔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것^^;
저의 경우엔 조금 지쳐버려서 우간다, 케냐 에서 아프리카을 아웃했는데요(한국말이 뭐 이러냐), 남아공 까지 가실 꺼라면 나미비아 사막으로 해서 위로 올라가시는 것도 좋을 듯! 저 정말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말라리아로-_- 체력 저하가 되는 바람에 못갔거든요; 그리고 여행자 소문에 의하면 스페인 남쪽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는 배가 있다는... 타기는 어려우나 배에서 일자리를 구하면 힘들지만 싸게 갈 수 있다는 말이 있었어요, 성공한 일본인 소문이 자자했었음.
아니;; 갑자기 나타나서 왠 아는 척 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셔요ㅠㅠ 경로를 보니 옛생각도 나고 조금 도움이 될까해서 한 마디 해봤답니다, 지금까지 스토킹(...)해 온 모습으로는 저처럼 날림으로 가실 것 같진 않지만요^^
여튼 즐겁게 준비하시길 바래요:-)
준비 잘 하시길 바래요.
영광이로세... 인도네시아가 첫 목적지구려~ 실로 오래간만에 지구정복원정여행의 첫응원군이 되어 니야를 맞이하겠군. 맛있는거 많이 먹여 보내주마. ㅎㅎ
뱅기표 사면 정확한 날짜를 알려줘. 자칼타로 들어오면 공항에 마중나갈께. ^^
그게 아님,
중간에 잠깐 한국에 들어왔다가
네가 올때쯤에 맞춰서 다시 뉴욕으로 나가던지~
널 뉴욕에서 만나게 되면,
그건 자카르타에서 나는새누나를 만났던 것 만큼이나 즐거운 일일거야~ ^^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맛난 점심 사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