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책은 5월 8일 인쇄 들어가서 15일날 출판사에 도착하고 18일쯤 서점에 깔린다고 한다. 종이에 인쇄된 내 글을 보고 있자니 모니터로 보던 것과 너무 느낌이 달라서 '이게 내 글이 맞나' 싶었다. 서점에 깔리면 딱 사진 한장을 기념으로 찍고 놓을 생각이다. 반품 들어오는 것은 보고싶지 않아. :-)

- 5월 20일 9:00 싱가폴 에어 자카르타행.

- 오늘 국립의료원에 가서 황열병 예방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파상풍 예방접종 주사를 맞고 (양팔에 두대씩) 장티푸스 예방약과 말라리아 예방약 넉달치를 받아왔다.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데 아직까진 멀쩡하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아마 두통 발열 구토 어지럼증 설사 복통을 한꺼번에 경험할지도 모르겠다. 푸하하.

- 집이 드디어 빠졌다. 5월 14일 짐을 빼고, 나는 홈리스가 된다.

- 튼튼한 배낭을 새로 마련했다.

- 집에 인터넷이 안된다. 드라이어가 고장났다. 얘들도 내가 떠나는 걸 아나보다.


by 니야 | 2008/04/30 18:57 | 외계인 잡설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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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술 at 2008/04/30 21:22
눈팅만 하다가 댓글은 처음 다네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Bon Voyage!
Commented by 지인 at 2008/04/30 23:53
저도 매일 구경만 했는데, Have a really great trip! :)
Commented by 석훈 at 2008/05/01 00:04
^^책 제목을 물어두 될까여?
Commented by 네시아 마님 at 2008/05/01 00:34
오기 전에 다시 메신저에서 이야기할 수 있겠지? 물건 배달 좀 해야지? 불쌍한 해외동포를 위해서^^
이야~ 자기 책이 서점에 깔려있는 걸 보는 기분은 정말 어떤 걸까?
집이 빠져서 잘됐다. 벌써 만날 날이 기다려지는걸~
Commented by 쿨짹 at 2008/05/01 00:49
와 정말 가는구나. 책 보고 싶다. 히히
Commented by Ant at 2008/05/01 11:33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니야님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면 무척 반가울 거 같아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Commented by PETER at 2008/05/01 12:25
저도 토이의 Bon Boyage!가 생각나네요.
지도에 선을 그리며 훌쩍 떠나는 환상이 누군가에겐 현실입니다그려
재밌게 다녀오시고 책은 잘 읽어보겠삽나이다.
Commented by ninon at 2008/05/01 17:19
이제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려
Commented at 2008/05/01 20: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시리우스 at 2008/05/01 23:23
정말 두근두근한 소식이 한가득이네요 ㅠㅠ 윗분들 덧글처럼 니야님 책이 서점에 꽂혀있는걸 보면 정말 반가울것 같은...+_+
Commented at 2008/05/02 11: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araswati at 2008/05/02 13:41
오오 일정이 나왔구려. 집 빼기 전에 만나서 놀자.
Commented by miring at 2008/05/03 19:00
우리 또 1박 함께 해요 ^-^
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05/07 23:12
책이 나오는군요. 축하드려요. ^^ 제목도 아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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