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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단상 외계인 잡설


브래지어, 브라자, 브라.. 뭐라 불리든 어쨌든 여자들 가슴에 채워지는 그것.
어릴 적에는 화려한 레이스가 달린 브라가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었다. 처음 브라를 엄마가 사주셨을 때는 그래서 굉장히 기뻤다. '컸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 그에 반해 초경의 기억은 매우 두려웠다 - 무성적 존재에서 '여성'의 존재로 바뀌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그때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중학교 1학년이었던 듯. 요즘 애들은 발육이 빨라서 초등학교 4학년이면 대부분 브라를 착용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내 또래 애들에게 첫 브라 착용의 시기는 그 즈음이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처음 브라를 착용하고부터 스무살까지 목욕시를 제외하고는 브라는 몸의 일부였다. 한시도 벗어놓는 법이 없었다. 노-브라 라는 것은 외국의 영화배우나 김혜수(;) 언니나 아니면 남성잡지의 핀업 걸들이나(핀업 걸들은 브라뿐만 아니라 다 벗지만) 하는 그런 '행위'로 인식되었다.
그런데 대학교 2학년때부터인가 잘때 브라를 벗는 버릇이 생겼다. 어차피 룸메이트와는 목욕도 같이 하는 사이였으니 거리낄 것은 없었다.
선풍기도 비실비실한 한 여름의 하숙방에서 더위에 지쳐 자다가 브라를 벗어 던졌던 것이 시작이었다고 기억된다.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덮고있던 하나의 천이 사라졌다는 것과 더불어 천과 철사 - 브라에는 아시다시피 와이어라는 철사가 들어가 있다 - 에서 해방된 가슴은 그 압박에서 벗어나 매우 자연스러워졌던 것이다.
그리고 온전히 혼자 자취를 시작한 5년전부터는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하는 일이 브라를 벗어던지는 일이 되었다. 요즘에는 브라를 하고는 제대로 잠도 못잔다. 이렇게 불편한 물건을 어릴 적에는 꿋꿋이 잘도 참고 견디었다 싶을 정도.
특히나 여름이 되면 땀에 짓물러 붉게 부어오르는 라인을 보는 것도 싫고, 무엇보다 더워서 브라를 생략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드러나는 유두를 가리기위해 유두캡을 쓸 뿐이다. (일종의 반창고 개념인데 쓸데없는 시선을 끌게되어 가져오는 불편함을 없애주는 유용한 물건이다)
간혹 브라를 안하면 가슴이 쳐진다고 경고하는 주변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다 가슴을 모아주고 올려주고 받쳐준다는 그 수많은 기능성 브라 생산 업체들의 음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초 강력 울트라 기능성 브라를 해도 나이들면 탄력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고.
암튼 와이어가 들어간 브라는 아무리 편해요 좋아요 안입은 것 같아요 인체공학이에요 떠들어대도 너무너무 불편하다. 이건 벗는 순간 알게된다. 얼마나 답답했는지.

'이갈리아의 딸들'의 예를 들며 브라가 여성 억압의 도구이다 뭐다라고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갈리아의 딸들에서는 여성의 브라에 대치되는 것으로 남자의 페니스를 받치는 '페호'라는 속옷이 등장한다. 한때 브래지어를 불태우는 여성주의자들의 시위도 있었다고 하지 않는가)
다만 이것이 얼마나 인체공학적으로 불편한가, 얼마나 여자들의 가슴을 압박하고 답답하게 만들고 있는지 알아줬음 싶은 것이다. 노브라의 이유는 절대적으로 '내 몸의 편안함' 이다. 절대 남성들의 시선을 향한 '어떤 행위'가 아니다.
그러니 정숙치 못한 여자(이 단어도 좀 웃기지만)라는 둥, 발랑 까진 계집애니, 섹슈얼한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는 등의 오해 없기를.

이렇게 얘기하는 나도 브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아직은 집에서, 친한 친구들 앞에서, 참지못할 더운 여름에만 한정적으로 브라를 벗어던질 뿐이다. 대중앞의 노브라는 어쩐지 시선에 부끄럽고 위축되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뭐, 언젠가는 내 몸에 당당하고, 여성의 가슴을 '섹슈얼 아이콘'이 아니라 몸의 일부로 봐주는 그런 날이 오리라고 믿는다. (올까?)

그러고보니 노브라에 관한 재밌는 얘기가 생각났다. 위의 글과는 하등 상관없긴 하지만.
웹방송이 한창 유행이던 그 시기. 한 선배가 인터넷에서 '납라 닷컴'의 웹PD를 구한다는 채용공고를 보고 원서를 내서 면접을 보게 되었단다. '납라닷컴이라니 이름도 이상하지' 생각하고 갔다는데 회사입구에 이르러서야 정체를 알게되었단다.
납라닷컴이 아니라 '노브라 닷컴' orz
NOBRA를 NOB-RA 로 이해한 그 선배가 순진하다고 해야할지.... -_-
암튼 면접관이 얘기하더란다.
'PD이긴 하지만 가끔 출연도 해야하는데 괜찮겠나? 물론 뒷모습만 나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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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공감대 형성!!! 2005/01/27 22:28 #

    노-브라 단상 -니야님 이글루에서 발췌! 내가 2년인가 3년전부터 노브라로 자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는 남의 집에 놀러가도 벗고싶어 환장하는 일이 생겼다. 이런 나를 보며 언니는, 아직도 가끔은 화들짝 놀란다. -언니는 은근한 요조-_-;; 숙녀시다.ㅋㅋ 정말 편하다고 3년을 설득시켜 요새는 언니도 아주, 아-주 가끔은 벗고 잔다. 물론, 벗어던지면서는 브라보! 마치, 퇴근후 바로 끌러버리는 '넥타이로부터의 해방감'정도랄까? 그렇지만 난 아쉽게도 저 글에서처럼 밖에서 노브라를 연출하기는 참 곤란...... more

  • 2005년 1월 28일 이오공감 2005/01/28 12:02 #

    아이리버 25% 가격인하 단행  by bikbloger아이리버가 자사 제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미 일본에서 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인하를 단행했었는데 국내 시장에도 이에 맞춰 가격을 내린다는 이야기...취업 사이트와 언론사  by 위즈원요즘 직장을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언론마다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취업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각종 설문조사 결과다. 이 설문...노-브라 단상  by 니야브래지어, 브라자, 브라.. 뭐라 불리든 어쨌든 여자들 가슴에 채워지는 그것. 어릴 적에는 화려한 레이스가 달...... more

  • 남자에게 귀찮은 일, 면도[Shaving] 2005/01/28 12:58 #

    '니야 님' 의 글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 외계인 교차점 여자 분 들에게 '브라' 가 얼마나, 갑갑하고 덥고 귀찮겠는가? 'ㅇ');;; 내게 있어서 '남자' 니까 '귀찮은 것' 이 있다면, 뭐, 경우에 따라서는 다르겠지만...그건 바로 '면도' 하는 것이다. -_-);;; '젊은 사람' 들은 조금은 '그러려니...' 라고 봐 주는 편이지만, '면도' 를 안 하고 '어른' 들을 만나 뵙게 될 때는 조금은 문제가 발생한다. '지저분하게 다닌다', '예절이 없다', '남 들이 보면 욕한다' 등의...뭐...... more

  • /* 여자속옷과 인내심 */ 2005/01/28 13:13 #

    노-브라 단상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을 갈아입는다. 전에 외할머니가 입던 푹퍼진 발목길이의 치마와 아무렇게나 대충 입는 반팔티. 반드시 벗어던지는 것은 양말과 브라. 그런데, 엄마는 가끔 내가 집에서 브라를 벗어던지는 것에 대해 잔소리를 하신다. 푹 퍼진 아줌마처럼 브라는 왜 벗어 던지냐구.. 노브라 상태에서는 당연히 미적으로 좀 그렇긴 하다. 그만큼 요즘 나오는 브라는 모아주고, 받쳐주고, 인공적으로 예쁜 모양으로 보이도록 한단 얘기다. 또 효과도 탁월하다. 했을때와 안했을 때 확연히 차이가 있으니 말이...... more

  • 샤라포바 효과 2005/01/28 13:20 #

    빼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실력까지 갖춰 새로운 테니스의 여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샤라포바죠. 솔직히 그녀가 시합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어요. 우리나라도 방문했다던가?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테니스에는 별로 관심도 없었습니다만...그러나 샤라포바에 있어서는 이전부터 제 시선을 한 곳으로 집중시킬만한 요소가...다름아닌 한장의 사진이 있었으니...노브라?! 대담하닷...헉...섹시한그...남자라면 솔직히 참을 수 없다. 눈에 띄는 글래머는 아니지만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보이는 그 모습이 더욱더 섹시하게 비치는 건지...그리하여 ...... more

  • 이오공감서.. 2005/01/28 13:33 #

    노-브라 단상 간만에 정말로 공감하는 글 발견. 저도 잘때나 집에선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브래지어? 브라? 가슴 가리개? 하여간에요. 귀찮아요. 답답하고. 남자분들은 안해보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고것들이 모여주고 올려준다는 명목하에 어찌나 가슴을 괴롭히는지.. 휴. 안하고 있으면 굉장히 편합니다. 요즘엔 밖에 아예 안나가거든요. 그래서 하루종일 안하고 있어요. 희희희. 겨울엔 조금 두꺼운 옷을 입으니까 밖에 나갈때도 잘 안합니다. 사실.. 까먹고 그냥 나가거든요. -_-;; 여름에도 그냥 나다니고 ...... more

  • 아마도 여자라면 공감할듯. 2005/01/28 13:56 #

    2005년 1월 28일 이오공감 : 노-브라 단상by.니야 (재미있는 이야기 부분은 퍼오지 않았으므로 가서 직접 보며 웃어보는 것이..^^) 브래지어, 브라자, 브라.. 뭐라 불리든 어쨌든 여자들 가슴에 채워지는 그것. 어릴 적에는 화려한 레이스가 달린 브라가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었다. 처음 브라를 엄마가 사주셨을 때는 그래서 굉장히 기뻤다. '컸다'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 그에 반해 초경의 기억은 매우 두려웠다 - 무성적 존재에서 '여성'의 존재로 바뀌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그...... more

  • 공감 공감!! 2005/01/28 14:49 #

    노-브라 단상 by 니야 정말 공감 백배 가는 글이다. 나는 솔직히 브라에 *-_-* 너무 익숙해져서 해서 불편한 점은 못느낀다. 오히려 가끔 노브라 상태가 될때..(예를 들면 샤워하러 들어가면서 속옷을 안가지고 들어가거나 할때) 이상하다. 뭔가가 허전하고 나사하나가 빠진듯한 느낌이랄까?! 아는 언니 2명은 집에선 항상 노브라 상태로 있는다. 첨엔 신기해서 막 물어봤었다. 이상하지 않아? 비치면 어떻게 해? ..대답은 항상 똑같다. 너도 벗어봐.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몰라~ 편한건 둘째치고..가슴...... more

  • 노브라 만세! 2005/01/28 15:09 #

    노-브라 단상 전에 노브라가 건강에 무지 안좋다는 글을 퍼와서 노브라 만세를 외친적이 있었죠.... 이분도 그런분중의 한 분이신데.....글중에 유두캡 이라는 이야기가... 그거 어디서 사는거예요? ㅇ_ㅇ평소에 그런거 하나 있음 좋겠는대 누가 안 만들어주나 했거든요 있긴 있군요.....OTL... more

  • 흠흠... 2005/01/28 15:20 #

    노-브라 단상 참...계륵같죠. 하자니 답답하고 안하자니 명품(...)을 면할 길이 없고... X두가 넘의 눈에 띈다는 문제도 있겠지만 이건 뭐어... 저한테 있어서 브라의 진짜 문제는, 위장이 안 좋을 때는 극약이란 거죠. 특히 지하철에 오래 서 있을 때는 십중팔구 속이 불편해지는데(자세가 나쁜가) 지하철 속에서 후크를 풀 수도 없고 식은 땀만 뻘뻘 흘리다 내렸다 탔다 반복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겨울에는 종종 노브라로 잘 돌아다녀요-_-;; 처음엔 여자들 편하자고 나왔던 속옷인 것 같은...... more

  • 절대공감. 2005/01/28 16:08 #

    노-브라 단상 이오공감에도 실린 니야님 포스트에서 짧게 트랙백합니다.... more

  • 중요한 얘기인데. 2005/01/28 17:51 #

    노-브라 단상 브라를 전족이나 코르셋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 아닐까 싶다. 자기 몸에 대한 압박을 부당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첫 단계인데. 하지만 빅토리아 시대 초기에 코르셋을 입지 않는 여자는 같은 여자로부터도 경원시되고, 뭐 저런 것이 다 있느냐는 눈초리를 받았을 것이다. 코르셋은 "예뻐지기 위해 입는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현대의 브라 역시 "예뻐지기 위해 입는 것"이다. 게다가, 코르셋이 득세할 당시에는 코르셋 제조회사의 압박 같은 것은 별로 없었지만, 이제 속옷 회사들은 광고를 통...... more

  • 처음으로 밸리에 갔다가 공감하게 된 글 2005/01/28 19:18 #

    노-브라 단상 ... more

  • 노브라 2005/01/28 22:33 #

    노브라 단상. 밸리에 올라와서 꽤 재미있게 읽은 글. 난 여자가 아니니까 이 화제에 대해 함부로 언급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서도. 불편함의 레벨이 다른 문제이다보니 여성분들에겐 실례인데, 나는 안경을 끼면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시력이 낮은지라 이동시에 또는 관람시에 먼 곳을 주시하려면 안경은 필요하긴 하다. 사실 어렸을 때에는 눈이 나쁜 편은 아니었던지라 요 몇년 들어서 뒤늦게 끼게 된 안경이 여전히 내 '몸' 같이 느껴지지 않아 적응하기 어려운 탓이기도 하겠지만... 안경을 낀 상태에서 헤드폰을 끼는 ...... more

  • 으음? 2005/01/28 23:06 #

    노-브라 단상니야님 이글루에서 트랙백 이것은 남자인 내가 감히 썰을 풀어놓을수 없는 주제이긴 하다. 단지 이것을 긍정적으로 보는것에 대해 나에게 페미니스트라느니 의식이 열린척 한다느니 뿌리까지 변태성에 썩어버렸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삼가해 주시도록.. 나는 저것에 단순하고도 명쾌한 "멋"을 느꼈을 뿐이다. 굳어진 머리로서는 이빨 까기도 힘이드는데, 간략히 말하자면 '말해서는 안될것을 속시원히 말했다. '류의 명쾌함이 아닌, 지나가는 남자를 보고 " 오...저 세퀴 간지 좀 나는데?" 라는 류의 멋을 느낀 명쾌...... more

  • 절대 공감! 2005/01/28 23:47 #

    노-브라 단상 여자라면 진짜 공감할거다. 브래지어란 물건이 얼마나 불편하고 답답한 물건인지. 다들 하니 하긴 하는데 솔직히 왜 해야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누구 아는 사람 있나 -_-; 나도 경험해보기 전까진 그렇게 불편한 물건이란 것 못느끼고 살았는데, 한번 안 해보니 딱 알겠더라. 그 후론 집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옷갈아입기 + 브라 벗기다. 요즘은 브라를 하면 잠도 잘 오지 않는다. 답답해서. 이 물건은 특히 여름에 정말 짜증난다. 가뜩이나 옷 걸치는 것도 더워죽겠는데 땀차고...... more

  • 애매하게 남자로 태어나서 좋다고 생각할 때- 2005/01/28 23:51 #

    노-브라 단상 이 글을 읽고 느낀건데 남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다.. 싶은때가 몇 있다. 여자들 달마다 겪는 고통이라던가 저런 속옷에 대한 얘기도 그렇고, 넓은쪽으로는 운전면허시험볼때도 그런 생각 했고.. 애낳는 고통도 그렇고 여자란게 참 고통스러운게 많은 것 같다. 뭐 실제로 겪어본적이 없으니까 뭐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마린블루스쪽에도 이런류의 만화가 한두편 연재됐던 것 같다. 저런식의 답답함이 계속 유지되다가 그걸 날려버렸을때의 해방감(이라고 표현하셨더라..)은 이루 말할 수가 없겠지. 남자로 태어나서 참 다행이다 ...... more

  • 이오공감에서 보고, 브라 단상 2005/01/29 05:14 #

    니야님 이글루에서 트랙백 노-브라 단상 난 브라가 체형을 보정해주고 옷의 라인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한다.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브라 착용은 겉옷의 TPO 만큼 중요하다. 요즘은 옷의 네크라인의 종류에 따라 브라끈의 위치, 재질도 달라지는 시대니까. 브라라는 속옷은 무척 신경쓰이긴 하지만, 좋아하는 옷의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선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브라가 여성을 구속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좀 불편하긴 하지만, 남자애들도 그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겉옷의 ...... more

  • 노브라가 편함에도 여성들이 브라를 하는 이유 2005/01/29 06:31 #

    노-브라 단상, 밸리에서 트랙백 노브라는 확실히 편하다. 오죽하면 기절한 여성에게 취해야 할 조치 중 하나가 브라를 풀어주는 것일까. 내 장담하건대, 여성들이 노브라가 편함에도 죽어라 브라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 쪽이 옷 입었을 때 가슴이 크고 봉긋해 보이기 때문이다. 나도 서양 여자처럼 C컵에 탄력있는 가슴 가졌으면, 당연히 캡만 하고 노브라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거든 ㅡ0ㅡ 동양 여성들의 가슴 평균치는 75A라는 것을 잊지 말자.... more

  • 남자들은 잘 모르는 일... 2005/01/29 08:07 #

    노-브라 단상 언제더라? 체인지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어느 시트콤에서 이를 패러디한 내용을 내보낸적이 있다. 이때 여자의 몸으로 들어온 남자가 말을 했다. '이런 갑갑한 것을 왜 해?' 한번 익숙해지면 그럭저럭 익숙하겠지만... 처음 넥타이를 매고나서의 그 갑갑함처럼... 여자들도 스스로를 갑갑하게 조이고 있는 것 같다. 하긴, 여성의 몸매를 관리해준다는 미명하에 여성의 몸을 죄고 있는게 어디 브래지어 하나 뿐이겠는가만은...? 아직 총각이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하지...... more

  • 노-브라 2005/01/29 09:45 #

    노-브라 단상 이글루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좋은 느낌은.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노브라- 단상 참 기분좋은 글이었다. 보통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여자라면 이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인터넷에 올리기는 쉽지않았을거라고 보는데, 닉네임에 써있듯 너무 가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하는것 같아서 참 좋다.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샤라포바의 스포츠브라. 남자들은 다같이 TV를 보면서도 그 브라에 대한 이야기는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다들 침을 꿀꺽; 하는 ...... more

  • 이구동성- 2005/01/29 12:22 #

    노-브라 단상 예전에 중국에서 연수할 때이다. 우리 반에 러샤 학생이 내 대각선 방향에 앉아서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작문 발표를 했다. 당연히 그녀를 보았고- 그녀는 파란색 셔츠를 입고 있었고, 그 단추와 단추사이의 그녀의 하얀 가슴이 빤~히 보였다. 너무 놀래서, '저 아이 미친거 아냐'하고 생각했었는데, 노-브라 단상 이란 글을 보니 그 아이가 생각난다. ㅋ ... more

  • NOBRA 2005/01/29 15:30 #

    노-브라 단상 ... more

  • 2005년 1월 6째주 이오공감 2005/01/30 12:08 #

    노-브라 단상  by 니야브래지어, 브라자, 브라.. 뭐라 불리든 어쨌든 여자들 가슴에 채워지는 그것. 어릴 적에는 화려한 레이스가 달린 브라가 그렇게 멋져보일 수가 없었다...부부냐, 불륜이냐?  by 새벽사랑한 달 전, 집에 내려가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러 갔다. 홀에 자리를 잡고 고기를 열심히 굽던 아빠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아빠, 왜?”“저 앞에 저...아이리버 25% 가격인하 단행  by bikbloger아이리버가 자사 제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미 일본에서 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인하를 단행했었는데...... more

  • 면도: 질 수 밖에 없는 싸움 2005/01/30 20:23 #

    노-브라 단상 니야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니야님의 브래지어의 답답함에 대한 글을 읽은 첫 느낌은 '정말?'이였다. 이건 아무리 섬세한 남자라도 완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한 여자들의 영역이다. 그렇다면 남자들만이 겪는 괴로움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첫째로 떠오르는 건 포경수술이다. 하지만, 부모의 (혹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피해갈 수도 있는 문제이니 넘어가자. 그 다음은 삼각 팬츠인 데, 이것도 사각팬츠라는 대용품이 있으니 그리 심각하진 않다. 이것 저것을 제외하면, 가장 심각한 건 면도이다. ...... more

  • 노-브라의 단상... 2005/02/02 07:25 #

    노-브라 단상 - 당연히 -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인 하지만... 어느정도의 공감을 보낸다. 음... 뭐랄까... 남자의 삼각팬티에서 사각팬티로의 전환으로도 비슷한 이야기를 쓸 수 있을거 같은...ㅋㅋ 늘상... 고정적으로 인식되어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는것에 대한 반향. 반향이 이끌고 오는 혁명의 바람이나 신선한 충격때문에 혼돈하진 않아야겠지만, 그래도 난 아직 반향을 동경한다. ... 언제나 익숙한 그집앞처럼.... more

  • 노-브라 단상 2005/02/02 11:32 #

    ■ 트랙뷁 : 노-브라 단상 흠.. 브라라는 물건에 대한 여성분의 솔직한 이야기네요:) 이게 단순히 불편하기만한 물건이고 여성 억압의 도구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불편한 물건이라는 건 여동생한테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혈류도 억압을 하고 해서 몸에 좋은 물건이 아니라네요:) 저는 남자라서 도통 알 길이 없습니다만:( ... more

  • 노브라 2005/02/03 00:34 #

    노-브라 단상... more

  • 편안한데... 2005/05/03 10:32 #

    노-브라 단상 출렁거릴때는 정말 난감..;ㅁ;... more

  • 몸의 편안함. 2005/12/04 07:55 #

    노-브라 단상 나는 남들보다 발육이 더디다. 어릴 때 이도 늦게 났고 걸음마도 늦게하고 초경도 늦었고 심지어 키도 대학에와서까지 자랐다. 그런 이유로 가슴도 남들보다 늦게 발달했고 남들은 이르면 초등학교, 대부분은 중학교부터 착용하기시작한다는 브라를 고등학교 때부터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워낙 갑갑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 덕분에...... more

  • 카린의 느낌 2008/10/27 02:09 #

    이 글이 좀 웃겨서 얘기하다가, 그 옛날 이오공감에서 봤던 노브라 단상이 생각이 나길래 봤더니, 니야님이 쓰신 글이었네...... more

덧글

  • 2005/01/27 20:0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he_is_ 2005/01/27 22:12 #

    브라보입니다.-_-)bbbb 공감대가 팍팍 형성되네요.ㅋㅋ
    저도 이갈리아의 딸들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우~
    트래백신고합니다~
  • 아즈키 2005/01/27 22:38 # 삭제

    아즈키는 일년에 브라 하는 날이 열흘 미만 ^_^
    아마 하루나 이틀 되려나...것도 와이어없는 거 ㅋㅋ
    재미삼아 하고 나갔다가 나가서 벗어버린 적도 있어요
    가슴도 무지 작고 전체적으로 많이 마른 편이라
    브라는 매우 거추장스럽지요
    특히 뽕브라...(넘 웃겨요)
    아마 브라는 중고등때부터도 거의 하지 않은 듯 싶네요
    처지고 이런거랑 아무 관계 없다는 것도
    깨달은지 오래이고...
    올리고 모아주고 받쳐주고 다 뻥
    오히려 림프관을 압박해서 혈행도 안좋게 하고
    건강에 정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 신시아☆ 2005/01/28 00:53 #

    좋아요. 풀고 자는거..
    저도 몇년째 그러고 있어요..^^
  • rang 2005/01/28 01:12 # 삭제

    저도 나갈때만 착용해요. 크지도 않는 가슴을 지녔지만 뛸때의 느낌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orz

    글이 꽤 긴데도 재밌게 쓰셔서 지루한줄 모르고 읽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 saraswati 2005/01/28 09:07 # 삭제

    오호. 우루루 답글을 달게 하는 글이로고. 근데 역시 다들 그러는구나; 확실히 숙면에 방해된다는.
  • 니야 2005/01/28 10:50 #

    비공개 / 그럼요- 정말 편하죠
    she_is / 우후후- 이갈리아 재밌죠. 통쾌하고.
    아즈키 / 응. 건강에 안좋다는 얘기 들었어요. 아즈키상 대단해요!
    신시아☆ / 많이들 그러시는군요! 쿠흐흐
    rang / 재밌게 읽으셨다니 기쁩니다. 뛸때는 좀 그렇긴 하죠.
    saraswati / 맞아. 저번에 단체 여행갔는데 하고자려니 도무지 답답해서 몰래 풀어버렸어.
  • 베르커드 2005/01/28 10:51 #

    흐음, 그렇군요. 여성 억압의 도구라...
    그러니까 업계 상술에 올인 (...)

    어차피 건강에 그닥 좋아보이지도 않는 물건이던데 말이에요
    (아무래도 자연상태보다는 압박이 심할테니)
  • 아키라 2005/01/28 11:10 #

    저도 여름에만 풀르고 자는데.. 정말 ㅠ.ㅠ;
    할떄와 안할떄의 차이점이란!! 진짜 편해요.
  • Noche 2005/01/28 12:10 #

    정말 차이나죠. 풀고 자는 게 훨씬 해방감 느껴지고 좋아요. 저도 어릴 땐 뭘 모르고 그냥 시종일관 하고 있었는데, 대학 들어와서 잠잘 때 풀고 자면 좋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그 편한 걸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 sebai 2005/01/28 12:12 #

    안녕하세요. 밸리에서 보고 왔습니다.
    저 역시도 한번 벗어보니 그 시원함이 마치 천국에 와있는 것 같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외출!말고는 절대로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니야님 말씀처럼 언젠가는 여성의 가슴이 그냥 몸의 일부분일 뿐이게 됐으면 좋겠네요.
  • 토깽 2005/01/28 12:13 #

    다른 말이 필요없네요^-^ 공감!!!
  • 로맨틱포도 2005/01/28 12:16 #

    이오 타고 왔어요 ^^ 저도 제 가슴에 해방감을 느껴주게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네요..혼자 사는 것두 아닌데다..혼자 있을때 가끔씩 브라 안하고 티셔츠만 입을때가 있는데요 왠지 느낌이 이상하고 아픈 느낌도 들구요. -_-;;
  • Nariel 2005/01/28 12:19 #

    저도 대학생이 된 이후로는 집에 와서는 반드시 벗어 던집니다.
    아부지랑 남동생 눈치는 이미 안봐요 -_-;;;; 얼마나 편한데요 ㅠ.ㅠ
  • gond 2005/01/28 12:22 #

    밸리에서 보고 왔어요.상당히 공감 가는 글이에요.^^ 저는 언니들이 많은 덕분에 시작 때부터 외출 때만 착용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게 당연한 건줄 알았는데 의외로 항시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요즘같은 겨울에 두꺼운 옷 입을 때는 그냥 다니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 주만 2005/01/28 12:24 #

    저는 안하고살아요. 정말 편해요+ㅁ+)
  • bikbloger 2005/01/28 12:28 #

    그런 것이었군요. 남자인 저는 잘 모르겠지만... 애인에게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진짜로 가슴이 처지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그것때문에 가슴 답답하고 병이 생기는 것 보다는 가슴쳐지는 편이 나을듯.
  • 광년이 2005/01/28 12:28 #

    저도 집에 오면 집어 던집니다. 하고 있으면 소화도 잘 안돼요. 그래도 외출할 때는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쩝...
  • 기무 2005/01/28 12:28 #

    이오공감서 보고 왔습니다.

    글에 동감 백만 스물 두표!! 입니다.
    단지 가족과 살아서, 그럴 기회가 별로 없다는 것과(ㅠ.ㅠ)
    자기전에조차 저의 건망증으로 인해 그냥 잘때가 많다는 슬픈 현실은 존재하는군요..^^; 자취하면 외출때만 할듯..;
  • asd 2005/01/28 12:32 # 삭제

    브래지어의 상시착용은 유방암의 발생률을 높인다고하더군요
  • 꿈의대화 2005/01/28 12:35 #

    노...노브라 닷컴이라면 성인방송인가요? (-_-;;)

    "간혹 출연도 해야되. 뒷모습만" ㅎㅎㅎ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제가 어려서 그런지...여전히 여성의 브래지어에는 이상야릇 사춘기적
    감상에 젖곤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용하고 살아본 경험이 없으니
    얼마나 불편할 일인지도 모르는건 당연지사. 그런 고충이 있군요...
  • 펠로메이지 2005/01/28 12:42 #

    음...그런 일이 있었군요.
    남자야 넥타이 안매고 싶으면 안매면 그만이지만 여성은
    또 그런 고충이...
    은근히 고통스러우시겠군요...-_-;
    힘내세요...

    (나도 한번 착용해서 감상기나...(넘 남자잖아!)[퍼벅])
  • 펠로메이지 2005/01/28 12:44 #

    어쨌든 링크해 갑니다..사사삿!

    (적진 침투와 목표 달성 성공! 이제 퇴각이 문제인데...)
  • 초하류 2005/01/28 12:59 #

    브라를 하면 가슴의 근육 긴장도를 떨어 뜨려서 오히려 탄력이 없어 진다고 하더구만요..
  • 그라드 2005/01/28 13:10 #

    잘 보고 갑니다. 남자라서 그런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
  • 너구리 2005/01/28 13:13 #

    인상적입니다. 트랙백 했습니다.
  • 콜린 2005/01/28 13:15 #

    블로그코리아에서 제목이 눈에 확 띄어 들어왔습니다..개인적으로 여성들의 브래지어에 지대한 관심을 품고 있었기에..그건그렇고 트랙백신고도 합니다..삭제하셔도 상관없습니다..그냥 그런 것이 있다는 걸로..저도 여성들의 '노브라'에 대찬성입니다..-_ -
  • cozy 2005/01/28 13:30 #

    해방감 그자체죠 ^^
  • blitz고양이 2005/01/28 13:31 #

    전 집에 오자마자 안경을 벗어던진답니다.
    불편도 하겠죠. 십분 공감이 갑니다.
  • cre+s 2005/01/28 13:32 #

    앞에 글씨나 그림이 크게,두껍게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집에서 입으시면 좋아요^^
  • 미르 2005/01/28 13:33 #

    음.. 알것같기도하군요...
    ...하긴.;; 안답답한게 이상한걸지도.=_=;
  • HBgirl 2005/01/28 13:34 #

    저도 집에선 안해요. 잘 땐 하면 못자요.. -_-;;
    유두 좀 보여도 상관않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_-;;;

    트랙백 보냅니다. ^^
  • asd 2005/01/28 13:36 # 삭제

    아참.. 집에서는 달라붙는 나시티 두장 겹쳐입으면 B.P 표 안나고 편합니다~
  • 현설 2005/01/28 13:51 #

    저도 집에선 그렇게 있는게 편하더라구요. 여자들만 사는 집이기도 하고 해서... 트랙백 해 갑니다.^^
  • vincent 2005/01/28 14:07 #

    저도 잘때 안벗으면 못자요- 엄청 불편하죠.
    역시 외출할때는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유두캡? 그거 고려해봐야겠는데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제제 2005/01/28 14:19 #

    여자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것 같네요.
    얼마 전에 브라를 하는 것이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몇십배나 더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말을 듣고 충격 받았다는........무서워라! ;;
    아직 밖에서는 그렇지만, 안에서라도 모두 스스로에게 자유를 줘야할 것 같아요. ^^
  • 雪猫 2005/01/28 14:20 #

    ..정말불편하죠.-_-; 처음에 할때는 숨막혀 죽는줄 알았답니다(...) 굉장히 공감되는 글이군요.
  • 내쉬 2005/01/28 14:35 # 삭제

    유두캡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하늘빛마야 2005/01/28 14:44 #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전 남자니 착용해본 적은 없지만,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조이고 받치는데 불편하지 않을 리가 있겠습니까... 어째서인지 십분 공감해버렸네요.
  • 세리 2005/01/28 14:52 #

    저도 집에만 들어오면 후크푸는일부터 한지가 1년정도 되어가네요; 답답해서 집에서는 이제 못차고있답니다. 밖에선 어쩔 수 없지만; 잘때뿐이 아니라 집에 오기만 하면 벗어던지네요[..] 너무 답답해요ㅠㅠ
  • teatime 2005/01/28 15:00 #

    트랙백해갑니다^^
  • hatsy(하치) 2005/01/28 15:06 #

    풀고자다보면 나중엔 그냥 노브라로 살게되더라구요...
    전 집에서 그러고 삽니다 ^^ 유두캡...갖고싶어지네요
  • 하늘처럼™ 2005/01/28 15:21 #

    하하.. 좋아요 +_+
    유두캡이라.. 그런게 있었군요.. 우웅~~ 그랬군..
    사실 죄어서 많이 답답하지요..
  • 야리리찌찌 2005/01/28 15:33 #

    이오공감 등극 축하드려요.
  • 소향비 2005/01/28 15:54 #

    답답한 데다가 눌리죠. 저도 나갈 때만...;; 쿨럭~
  • 니야 2005/01/28 16:12 #

    베르커드 / 업계상술이란 무섭죠.
    아키라 / 한여름의 브라는 정말 끔찍해요
    Noche / 저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하고 생각합니다.
    sebai / 그런 날이 오겠죠?
    토깽 / ^^ 공감!
    gond / 벗는게 편하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주만 / 오오- 저는 아직 그 단계까지 못올라갔습니다
    bikbloger / 훌륭한 남친이십니다!
    광년이 / 외출시가 늘 문제죠. 그 시선들이.
    기무 / 아래분들처럼 셔츠 두개로 해결하심이..벗기 시작하면 잊고 자다가도 깨서 벗게된다죠-
  • 니야 2005/01/28 16:12 #

    asd / 그렇군요! 유방암이라니 무섭습니다
    꿈의 대화 / 네..성인방송 맞습니다 -_- 그런 고충이 있답니다.
    팰로메이지 / 착용 감상기 올려주세요! (퍽!) 링크감사
    초하류 / 가슴 근육의 긴장도...어쩐지 전문적이네요
    그라드 / 감사합니다
    너구리 / 남자분들에게는 인상적인가봐요. 하긴 이런 얘기는 아직도 좀 여자들끼리..만 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콜린 / 제목이 선정적인가요? 어쨌든 노브라의 찬성이유는 좀 다른 것 같지만..'몸의 편안함' 이라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cozy / 만세!
    blitz고양이 / 근데..그럼 어떻게 보시나요;;
    cre+s / 무늬가 특히 도움이 되더군요
    미르 / 철사와 고무줄이라니..어찌 안답답하겠습니까!
  • 니야 2005/01/28 16:18 #

    HBgirl / 남자들은 웃통도 벗는데 말이죠.
    현설 / 여자들만 사는 집이란 그래서 편하죠?
    vincent / 숙면의 방해물입니다
    제제 / 이렇게 많이 공감해주실 줄은 솔직히 몰랐어요
    雪猫 / 그렇게 불편한 걸 일상적으로 하다니..편견이란 무서워요
    내쉬 / 저는 올리브영 스토어에서 샀습니다
    하늘빛마야 / 공감해주시니 뿌듯합니다!
    세리 / 특히 요즘 와이어 기능성 브라는 답답함이 극강이죠
    teatime / 네에- ^^
    hatsy / 유두캡 좋아요
    하늘처럼™ / 우리나라 생산은 아직 없더군요. 일본 수입이에요
    야리리찌찌 / 감사합니다
    소향비 / 집에서는 이제 죽어도 못하겠어요
  • 위상 2005/01/28 17:10 #

    란제리 유통하는 회사에 있습니다. 육체적 불편함을 제거하려는
    본능은 100% 공감합니다만, 저희 매출에는 매우 큰 악영향을...
  • 에셈 2005/01/28 17:28 #

    남자들 펜티벗고 자는사람도 있는데요머. ^^:;
    근데 그거랑 이거랑 일맥상통? -0-
  • 사야 2005/01/28 17:30 #

    정말 불편하죠;;; 저도 집에선 풀고 산지 1년정도 되어가는 것 같네요. 한번 그렇게 맛들이고 나니까 집에선 못하고 있겠더라구요. 밖에 나갈 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지만 ^^;
  • 아이린 2005/01/28 19:02 #

    위에 위에 윗분 덧글이 재밌네요 ^^;
  • 준휘 2005/01/28 19:19 #

    처음 밸리에 나들이? 갔다가 공감하게 된 글입니다. 잘 읽고 트랙백 합니다. ^^
  • AirCon 2005/01/28 19:20 #

    ... 이오공감에서 흘러들어왔다가... 위상님 리플보고 웃어버렸습니다;

    좋은 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_ _)
  • 구샤미 2005/01/28 19:56 # 삭제

    후후..정말 100% 공감하네요. 여름엔 어쩔수없이 브라를 착용하지만 두꺼운 옷으로 무장하는 겨울땐 벗는 날이 많네요. 정말 브라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ㅠㅠ
  • 소울이 2005/01/28 20:07 #

    재작년인가.. 훨씬 이전부터 벗고 자기 시작했는데.. 집에만 있는 날은 그냥 벗어제끼죠...[먼산]
  • 제노 2005/01/28 20:09 #

    그러고보니 브라가 코르셋에서 여성을 해방시킨 도구라고 만들어진건데,어느사이엔가 또다시 여성을 억업하는 도구로 변했군요.
  • 比良坂初音 2005/01/28 20:20 #

    밸리에서 보고 왔습니다^;
    흐음;; 뭐랄까; 피부가 예민한 남자가 수염에 느끼는 그런것과 비슷한걸까요
    (제가 그런 경우라서요;; 수염이 나는 턱이라던가 구레나룻등등이
    털 때문에 아주 가려워서 미칩니다;; 그런데 면도를 하면 또
    금속 알레르기라고 해야하려나요 그덕에 울긋불긋 해지는터라
    참 개인적으로 고통스럽더군요;; "혹시 여성 호르몬을 맞으면
    수염이 안나지 않을까?"하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까지 해봐서--;)
    개인적으로 그런걸 어떻게 하고 다닐까 하고 의문을 가져본적은
    있지만 그정도로 불편할줄은 몰랐습니다
  • 진흙 2005/01/28 21:35 #

    저는 여성억압 어쩌고 하는 이유 때문에
    지난 초여름부터 어딜 가든 노브라로 다니는데요,
    유두가 지나치게 드러나는 옷은 입기가 좀 꺼려지더군요.
    저야 뭐 '유두 좀 보이면 어때' 라고 생각하지만
    괜히 시비걸릴 일을 일부러 만들고 싶지는 않거든요
    (세상 무섭기도 하구요 ㅡㅜ).
    혹시 유두캡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아크의원수 2005/01/28 22:46 # 삭제

    링크를 따라 와보았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역시나 주제이니만큼 전폭적 공감은 불가능하더라도;;) 링크추가신고입니다. 좋은하루되시길:)
  • 親親♡ 2005/01/28 23:16 #

    말이 필요없는 공감 100%군요^^
  • 볼리티안 2005/01/28 23:28 #

    당연히 -_- 집에오면 옷 벗고 브라 벗는짓을 가장 먼저합니다
    전 어깨가 쳐진 어깨라 브라끈 때문에 항상 짜증내거든요
    ....공감 100퍼센입니다
    이고 잘때는 꼭 벗고 잡니다.
    얼마나 편한데요!
  • 레이리스 2005/01/28 23:35 #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오공감 봤다가 들렀습니다.
    공감이 갑니다:)[다른쪽으로..(응?(<))]
    모쪼록 친하게..애정결핍이..[맞는다]

    자주 찾아올게요>ㅅ<)r[<]
  • ★리얼블랙★ 2005/01/28 23:35 #

    휴우...외람된 말이지만 브레지어와 생리대를 볼떄마다
    '남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다'란 생각이 듭니다...ㅋㅋ ^_^;;
  • julia 2005/01/28 23:36 #

    이야...눈물나네요T_T 진짜 불편하지요. 어떻게 지금까지 이걸 하고 다니고 있는지..
  • 미치루 2005/01/28 23:37 #

    이오공감 보고왔습니다~'_'
    브라라...전 가슴이 자라던 초반 몇 개월만 차고 다니다 너무 답답해서 잘 안 차고 다녔어요-_-;복장검사 하는 날이나 겨울에나 좀 입었고 거의 노브라로...집에서도 별 말 없었고 안해도 불편한 줄 몰랐거든요. 제가 브라 안 한는걸 안 친구들이 놀래던걸 이해 못했었던(...) 아무튼 그런 이유로 10년 가까이 노브라 생활입니다-_-; 원래 작아서 그런지 별로 처지지도 않고 티도 안나서 불편은 없지만 오히려 요즘은 '디자인이 예뻐서'란 이유로 브라에 관심이 가네요^^;;
  • 유이 2005/01/28 23:42 #

    저도 집에서는 편하게 있는 편이죠. '_'
    어른들이 오시거나, 친구들이 놀러오면 예의상 한달까요.
  • 지환 2005/01/28 23:51 #

    트랙백해갑니다~
  • 니야 2005/01/29 01:27 #

    위상 / 란제리 회사에 계시는군요. 깃털같은 브라를 만들어주세요;
    에셈 / 저도 이불을 햇빛에 널어 말린날 가끔은 다 벗고 잡니다. 아하하
    사야 / 한번 입기시작하면 벗을 수 없는 내복처럼 브라는 벗기시작하면 다시 못입죠.
    아이린 / 그죠? 저도 슬며시 웃었습니다
    AirCon / 감사합니다
    구샤미 / 저는 여름에 벗는 편인데 겨울에 안입는 분들이 많군요!
    제노 / 역시..집이 최고죠? 엥?
    比良坂初音 / 면도도 꽤나 성가시겠어요
    진흙 / 유두캡은 일종의 동그란 반창고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아크의원수 / 감동까지야;; 감사합니다
    親親♡ / 노브라 만세! 입니다
    볼리티안 / 쳐진 어깨끈도 정말 짜증나요. 더불어 땀차서 짓무르는 투명끈도 물러가라!
    vineglow / 링크 감사합니다
    레이리스 / 친하게 지내요. 링크감사
    ★리얼블랙★ / 생리통에 대해서도 써놓은 글이 있답니다. 아하하
  • 니야 2005/01/29 01:29 #

    julia /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요.
    미치루 / 저도 디자인 예쁜 브라에 관심이 많긴합니다. 아하하
    유이 / 역시 어른들앞에서는 좀 불편하죠
    지환 / 네에- 감사합니다
  • 시케 2005/01/29 01:43 #

    어찌보면 저의 안경벗기와 비슷할까요? 남자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항상 의문이긴 했습니다. 지하철 타고다니면 광고 많이 보는데 정말 효과 있을까? 같은 생각도 하고;
  • sean 2005/01/29 02:21 #

    노브라에 대한 단상 - 잘 읽었습니다.
    전 여름에만 땀차서 불편하지, 없으면 못살 것 같아요 특히 운동할때 ㅠ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여성에 대한 억압이 아니라 참으로 고마운 물건이기도 하답니다 ㅎㅎ
  • 2005/01/29 04:0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라엘 2005/01/29 05:14 #

    저도 트랙백 신고~ ^^
  • sesame 2005/01/29 11:07 #

    동생은 잘때 벗어두고 자더군요...근데...저는 아직...;;실은..학창시절 잘때 벗어뒀다가;아침에 그냥 교복입고 나간 경험이 있어서;;
  • museinme 2005/01/29 12:15 #

    저도 트랙백-!
  • 니야 2005/01/29 23:05 #

    시케 / 효과는..뭐 입고있을 때는 있긴 하겠죠
    sean /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저는 브라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muse / 누브라는 아직 안해봤습니다. 너무 비싸더군요
    라엘 / 감사
    sesame / 교련선생님한테 혼났겠군요
    museinme / 감사요-
  • shuji 2005/01/30 13:01 #

    무언가 죄는..답답하고 갑갑함..여자라면 느낄 수 있을거예요.
    저도 전에는 벗는다는 건 생각못했는데..혼자지내면서..집에가면 의례..벗어버리는게 습관이되서인지..더욱이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 Killy 2005/01/30 17:56 #

    노브라가 미니스커트 처럼 사회적으로 받아들여 지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성의 가슴을 보고 성적인 자극을 느끼는 것은 본능에 가까운 거라서..; 뭐 그래도 자주 보다보면 적당히 무뎌져서 익숙해 질 수는 있겠죠? ^^;
  • marlowe 2005/01/30 20:04 #

    브래지어가 그렇게 불편한 건 지는 몰랐습니다.
    트랙백 신고합니다.
  • bluetoad 2005/01/30 20:42 #

    남자들의 가슴을 향한 성적-+ 기타등등-인 시선은 변하기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여성분들이 당당해지신다면 변화가 있지 않을런지.^^
  • 뚜비두 2005/01/31 00:31 #

    그래요. 저도 집에 오면 브래지어부터 끌르는데요, 사실 첨부터 그랬던 건 아니죠. 저도 뭐 어느 무더웠던 여름 밤에...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집에선 노브라' 공식이 성립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다른 이들한테도 제발 잘 때만이라도 벗으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 둥까J 2005/01/31 01:03 # 삭제

    어우, 저도 여행하면서 노브라로 다니기 시작했어요. 덥기도 하고 해서 벗었는데, 안하니까 무척 편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지요. 이제 한 이주일 지났나.. 편하군요. 그 전에도 잘 땐 벗고 잤지만 서도.. 아 어디선가 봤는데, 와이어가 누르는 곳이 바로 심장에서 대동맥 등의 중요 혈관 4개가 교차되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더이상 상업적 테두리 안에서 만들어진 성적 매력 때문에 생명을 단축시킬 순 없지요.
  • 輝龍™ 2005/01/31 12:22 #

    하긴 남자인 저도 꽉끼는 속옷을 짜증내는데 오죽하시겠습니까.. 제가 여자가 아니라 공감한다는 말은 못하지만.. 정말 수긍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갑자기 마릴린 먼로의 잠옷이 생각나는군요.. 샤넬No.5..랬죠 아마? ^^ 이것역시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즐거움일겝니다...^^;;
  • 電腦人間 2005/01/31 12:33 #

    누군가 그러더군요. 가슴이 너무 크면 그 무게에 어깨가 결리기도 한다구요. 그래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표준체형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지않나 싶어요. 말 그대로 기능성 브레지어를 팔아먹기 위한 과장광고랄까요.
  • 니야 2005/01/31 13:18 #

    shuji / 벗는다는 건 생각도 못했다는게 더 문제일지도요.
    Killy / 그렇군요. 본능인거군요; (뭐 무뎌지는 날이 오겠죠)
    marlowe / 트랙백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bluetoad / 당당해지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함께 변해야죠
    뚜비두 / 집에서는 노브라..꽤 많은 분들이 그렇다고 하셔서 저도 놀랬어요
    둥까J / 헤헷- 저도 여행다닐 때는 노브라입니다.
    輝龍™ / 겪어봐서 그 즐거움을 압니다 아핫 ^^
    電腦人間 / 어깨가 결릴 정도의 거유는 흔치 않을테고;; 뽕브라가 득세하고 있습죠.
  • 진수 2005/02/02 07:26 #

    트랙백해갑니다. 처음으로..ㅋ. 잘된건지.
    수고하세요 ^^
  • cherrysyrup 2005/02/14 08:45 #

    절대 공감입니다!
    브라로 인해 유방암의 위험도 커졌고..
    저같은 경우는 와이어가 없는 것도 몇번 써봤는데..
    솔직히 다 그게 그것. 조금 편하다는 것 뿐이지 가슴을 압박한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어요.
    지금 전 외국에 있는데 가끔 노브라로 다니는 애들을 보면 시선이 자연스레 돌출된 그곳-ㅅ-으로 가더군요.
    그러면서 바보같다고 느꼈어요.
    그게 더 자연스러운걸지도 모르는데, 그걸 특별나게 취급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럴 뿐이더군요.
  • 흐웨 2005/04/19 18:42 # 삭제

    전 노브라로 산지 5년됐답니다...외출시에도 노브라...
    시선? 신경 안써요..가슴이 커서 좀 불편할때도 있지만
    유두캡만 붙이고 다니면 별로 신경쓸일도 없어요...
    이상 사는 거 편히 사는 게 좋지요.
  • 니야 2005/04/19 19:11 #

    진수 / 늦은 답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cherrysyrup / 아직은 분위기가 신경쓰이니까요. 점점 나아지겠죠?
    흐웨 / 네, 자신이 좋고 편한게 제일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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